출발 전 할 일5
1/3 귀국 리무진 버스 예약
후쿠네에 조식·석식 주문 마감 문의
호케 클럽에 실제 도착 시각(00:45) 알리기
정월 영업일 재확인 (작년 실적 → 올해 공지)
케이한선 종야운전 공지 확인
12/31 목
1/1 금
경로1/2 토
경로1/3 일
이렇게 짠 이유
1/1 오전(오카자키 츠타야)과 1/2(교토 BAL → 산죠·아네야코지)은 정해주신 그대로다. 나머지는 그 사이를 메운 안이다.
① 항공편이 양 끝을 가져갔다. 12/31 은 22:25 착륙, 1/3 은 11:05 출발이라
첫날 저녁과 마지막 날 오전이 통째로 없다. 실제로 쓸 수 있는 건 1/1·1/2 이틀이고, 그래서 그 이틀에 하고 싶은 걸 몰아넣었다.
② 정월 사흘은 문 닫는 데가 많다. 미술관·박물관을 아예 넣지 않았다.
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려면 1/2 백화점 쪽이 낫다.
③ 신사·절은 넣지 않았다. 1/1 오후는 스파(15:00~18:00)가 축이고, 그 앞에
기온 시라카와 산책을 한 시간 붙였다. 스파 장소는 다시 고르는 중이다 — 포시즌즈가 예약이 차서 후보 셋을 카드에 담아뒀다. 어디로 정하느냐에 따라 기온 다음 동선이 달라진다.
④ 엄마 걸음에 맞췄다. 하루에 큰 이동은 한 번만, 이틀 다 종일 평지다.
아라시야마는 1/2 이 시내 쇼핑으로 차면서 빠졌고, 아래 '아직 못 넣은 것'에 있다.
숙소는 둘 다 잡혔다. 12/31 은 교토역 옆 호케 클럽(1박), 1/1 부터 마치야 후쿠네.
1/2 는 오후를 산죠도리에 몰아주고 나머지를 그 앞뒤로 붙였다. 숙소 조식 → 교토 BAL·마루젠(10:30 개점 직후, 2시간 30분) → 산죠도리 한복판 이노다에서 점심 → 산죠도리·아네야코지(14:30~16:45, 이 날의 중심) → 신풍관 → 저녁. 동에서 서로 한 방향, 종일 평지, 되돌아가는 구간이 없다. 점심까지 그 거리 안에서 해결하므로 하루가 한 줄로 이어진다.
시간표가 두 곳을 못박았다. BAL 은 10:30 에 열고, 신풍관은 18:00 에 닫는다. 그래서 아침을 서두를 필요가 없고, 대신 신풍관을 16:30 에는 시작해야 한다.
1/2 은 종일 나카교구 한 동네 안이다. 다만 1km 를 걷는 동안 성격이 셋으로 갈린다.
· 가와라마치(동쪽 끝) — 큰길 번화가. 백화점·상점가가 모인 쪽. BAL 이 여기 있다.
· 산죠도리 · 아네야코지(가운데) — 근대 벽돌 건축과 마치야에 공방·소품숍·카페가
섞인 옛 거리. 성수동이나 서촌에 해당하는 건 이 구간이다.
· 가라스마오이케(서쪽 끝) — 오피스·관공서 구역이라 조용하다. 옛 전화국을 고친
신풍관이 그 안에 섬처럼 있고, 숙소도 이쪽이다.
그래서 하루가 번화가 → 옛 거리 → 조용한 쪽으로 가라앉으며 숙소 앞에서 끝난다.
SOU・SOU 는 작년 1/2 에 쉬었다. 산죠 산책에서 기대하지 말 것. 다이마루·다카시마야는 1/2 휴업이고 하츠우리가 1/3(우리가 떠나는 날)이라, 이 날 백화점은 사실상 BAL 하나다.
이 순서의 이점이 하나 더 있다: 하루가 숙소 앞에서 끝난다. 쇼핑한 짐을 들고 다시 이동할 일이 없고, 신풍관이 숙소에서 도보 5분이라 저녁 전에 짐을 두고 나올 수 있다.
첫날 밤은 풀렸다. 하루카는 못 타지만(막차 22:16) 교토역행 리무진 버스 막차가 23:20 이라 00:45 에 교토역에 닿고, 호케 클럽은 프런트가 24시간이라 새벽 1시 체크인이 된다.
다만 공항발 버스는 예약이 안 되고 좌석정원제다. 만석이면 다음 편인데 23:20 이 막차라 밀릴 데가 없다. 그래서 한 편 앞인 23:00 줄에 서는 걸 목표로 잡았다. (반대로 1/3 귀국편 버스는 전편 예약제다 — 그쪽은 미리 잡아야 한다)
1/1 저녁도 답이 생겼다. 후쿠네가 조식·석식 주문을 받는다 — 정월에 문 여는 식당을 찾아 헤매는 것보다 확실하다.
언제 뭘 예약해야 하는지는 맨 위 '출발 전 할 일'에 있다. 공항발 버스는 예약이라는 게 없다 — 그건 당일에 줄 서는 것뿐이다.
1/1 은 체크아웃 10:00 · 후쿠네 짐 맡기기 12:00(숙소에 말해둠) 사이가 두 시간이다. 그 동안 짐을 어디 둘지는 체크아웃 카드에 두 가지로 적어뒀다.